질염은 늘 달고 살았고 2 3년 전부터는 매년 한두번씩 방광염에 시달렸습니다

그러다 올 봄 2월 부터 계속 방광염에 시달리면서 항생제를 복용하고 주사치료도 하면서

병원에서는 완치 판정을 받았는데 그러다 얼마후면 또 재발하는 과정이 4월까지 반복하면서

항생제 때문에 몸이 너무 힘들어서 한의원에서 3개월 넘게 한약 복용과 침 치료도 받았습니다.

방광염 완치 진단도 받고 세균 검사에서도 아무런 세균이 나오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소변끝에

소음순 부분 통증이 있었습니다. 산부인과에서 연고를 받아 바르고 있지만 통증이 계속됩니다.

남편과의 잠자리도 힘들고 질 입구뿐만 아니라 질 내부 통증도 있습니다.  

산부인과와 비뇨기과에서는 세균 검사로 봐서는 괜찮다고 신경성이라고 진단 하셨는데 육안으로 보면 소음순 안쪽이 빨갛게 되어 있고 소변끝이 찌리하게 아픕니다. 이 내용으로 봐서는 전정염 증세가 아닌가 싶기도 하고 집 근처 산부인과와 비뇨기과에서는 전정염에 대해서도 잘 모르네요...    진료가 가능한지요?  너무 힘듭니다.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