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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년기

기타
작성자
원더
작성일
2021-03-18 18:31
조회
556
안녕하세요 ~ 3년전부터 어머니께서 폐경이 시작되면서 올래 성격도 급하셨지만 더 급해지시고, 갑자기 혼자계시더니 우시기도 하시고, 말도 잘 안되는 부분에 트집도 잡으시고, 화도 점점 더 내기 시작하시는 것 같아요 ~ 어머니랑 둘이서 살아서 제가 머 어떻게 해드려야 할지 모르겠더라구요 ㅜㅜ
우실때는 정말 마음이 쓰이곤 하는데 자꾸 혼자 있고 싶다고 하시고, 저보고는 방으로 가라고 하시고, 작년 중순쯤 코로나로 인하여 직장도 그만두시고, 잠도 밤에 2시나 3시까지 제대로 주무시도 못하시고 억지로 3시쯤에 두세시간 주무시는 것이 다라고 하시더라구요, 호르몬제는 유방에 혹 이 작은게 있어서 맞지는 못하겠다고 하시더라구요 ㅜㅜ

딱히 밖에 나갈일이 없어서 우울증으로 번지면 어떻게 하나 노심초사하고 있습니다. ㅜㅜ 갱년기 전부터 콜라겐은 하루에 한번씩 챙겨드시고 계시고, 대추랑 백복령 같이 물끓여서 매일 3잔씩은 마시고 계시는데 더이상 어떻게 제가 챙겨드리면 조금이라도 좋아지실지,,,

그런데 올래 그런것인지 모르겠지만, 하루는 조금 괜찮으셔서 밖에 잠시 쇼핑도 하고 오시면 다음날은 감기기운에 으실으실하다고 하시면서 아프다고 하시고, 또 몇일뒤에 또 밖에 갓다가 오시면 다음날 또 감기기운에 또 아프시다고 하시는데 연관이 있는 것인가요?

제가 집에서 어머니를 위해서 할 수 있는 모든걸 알려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식품 챙겨먹으면 좋은 식품 알려주시면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전체 1

  • 2021-03-19 09:49

    갱년기 증상 때문에 힘들어 하시고 계시군요. 죄송하지만 갱년기 증상은 산부인과 전문의와 상담하셔서 증상 조절 하시길 권해 드립니다. 잠을 못 주무시는 것에 대해서는 가끔 정신과의 수면 장애 클리닉을 같이 다니시기도 합니다. 도움이 못 되어 드려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