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의 티,밑선 흉터없는
겨드랑이 절개 가슴성형

‘옥의 티’라는 말이 있습니다. 아마도 가슴성형 분야에서는 밑절개 접근법 (IMF approach)이나 유륜절개법(periareolar approach)에 대한 이야기가 아닐까 싶습니다. 저는 성형외과 의사이지만 동시에 외과 전문의여서 저희 하이닥터스에서는 유방외과를 같이 진료 보고 있습니다. 주로 가슴확대 후에 초음파 검진을 하거나, 맘모톰 수술을 위해

내원하시는 분들이 오고 계십니다. 그 분들 중에서 밑선절개로 가슴성형을 받은 분들을 보면 이쁜 가슴을 만들기는 했지만, 약 4-6cm에 이르는 절개선이 양쪽 가슴에 남아 있어 굉장히 안타까운 적이 많고, 고객분들도 흉터 문제로 겨드랑이 절개로 가슴성형을 받을 수 있었다면 하는 아쉬움을 많이 표현하곤 합니다.


저는 서울아산병원에서 유방암 수술을 하면서 가슴흉터 때문에 고민하는
수많은 여성분들을 보았습니다.
유방암수술은 가슴과 겨드랑이에 동시에 절개가 들어가게 됩니다.
하지만 환자분들은 가슴부위의 흉터는 고민을 하시지만 겨드랑이 흉터로
고민을 하지는 않으시더군요. 겨드랑이는 남에게 보여줄 일도 없고,
피부가 얇아 가슴부위 보다 훨씬 흉터가 적게 남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경험을 통해 저는 조금 더 수술이 까다롭더라도
겨드랑이 주름을 통한 가슴수술을 시행하게 되었습니다.


가슴성형의 경우 보형물이 유두부터 밑선까지의 피부를 늘리기 때문에 흉터가 넓어지거나
켈로이드가 발생하는 단점이 있지만, 겨드랑이의 경우 피부 긴장도가 없어서
흉터가 대부분 고운 선처럼 아물게 됩니다.
그래서 양 팔을 드는 ‘만세’ 자세를 취하더라도 흉터가 눈에 잘 보이지 않습니다.
그리고 일상 생활에서 남에게 흉터를 보일만큼 팔을 드는 일 자체가 없습니다.
누군가의 겨드랑이를 본 기억, 있으세요?

겨드랑이 절개 가슴성형, 아무나 할 수 없는 이유

설비 투자가 많이 필요하고 수술 난이도가 까다롭기에
아무나 집도하지 못하는 겨드랑이 절개 내시경 가슴성형, 하이닥터스에서는 가능합니다.

고가의 내시경 시스템

겨드랑이 절개 내시경 가슴성형이 테크니컬하게 어렵다는 것은 이미 널리 알려진 사실입니다. 별도의 장비가 필요 없는 밑절개 수술법과는 달리 고가의 내시경 시스템(endoscopy system)을 도입해야 하며, 집도의가 내시경 시야에 적응하는데 많은 시간과 노력을 필요로 합니다.

까다로운 수술 난이도

또한 양손으로 집도 가능한 밑절개 수술법과는 달리 한손으로 집도해야 하는 불리함이 있고, 환자의 가슴을 밖에서 보는 것과 내시경을 통해서 내부에서 바라보는 것의 이질감이 있기 때문에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어야 완성되는 것이 바로 겨드랑이 절개 내시경 가슴성형방법입니다.

집도의의 숙련된 노하우

겨드랑이 절개 내시경을 집도하는 의사들은 고도의 기술력과 다년간의 노하우를 필요로 합니다. 그래서 겨드랑이 절개 내시경을 집도하는 의사에게는 밑선절개 역시 별로 어렵지 않지만, 밑선 절개 접근법만 시행하는 의사들은 겨드랑이 절개 가슴성형을 성공하기 어렵기 때문에 시도하는 경우도 적은 것이죠.


흉터 때문에 마음 편히 벗지도 못 할 거라면
브래지어에 패드를 넣지, 왜 가슴성형을 합니까?


겨드랑이 절개를 하면 흉터 때문에 나시티를 못입는다고 합니다. 과연 그럴까요?
대부분의 연애인들은 겨드랑이 절개로 가슴성형을 합니다.
탑 여배우들의 가슴노출 장면이 있는 영화에서 밑선절개가 보이던가요?
겨드랑이 절개가 눈에 띄던가요?
겨드랑이 절개의 기본은 절개흉터가 겨드랑이 오목 (axillary fossa)에 위치하는 것입니다.
같은 조건에서라면 오히려 겨드랑이 절개 흉터가 밑선 흉터보다 적게 남습니다.
그리고 일상 생활에서 남에게 겨드랑이를 보일만큼 팔을 들 일도 없거니와,
그렇게 오랜시간 동안 팔을 들고 있을 일도 없습니다.
오히려 목욕탕이나 마사지샵에서 가슴을 노출할 때 흉터 때문에 부끄러운 것은 밑절개 흉터입니다.

유방분야에 특화된 외과·성형외과 전문의가 직접 진료합니다.

대한성형외과의사회가 인정하는 성형외과 전문의가 상담 및 진료를 직접 진행합니다.

우상민 원장

우상민 원장

외과·성형외과 전문의

여성의 소중한 유방에 칼을 댄다는 것은 지금 한순간의 미적 관점에서만이 아니라 현재의 건강 상태, 그리고 앞으로 다가올 생애주기의 변화에 맞춰 그 옆에서 항상 함께할 수 있는, 믿을 수 있는 사람들과 함께 해야 한다는 것. 이것이 바로 하이닥터스 의료진의 굳건한 철학입니다.